어센트PE, 첫 블라인드펀드 ‘1,310억’ 1차 클로징
2026년 03월 24일
사모투자펀드(PEF) 운용사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(이하 어센트PE)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의 1차 클로징을 완료했다. 주요 기관 출자자를 확보하며 약 1,300억원 규모 펀딩에 성공했다.
9일 투자은행(IB) 업계에 따르면 어센트PE는 지난 6일 ‘어센트밸류업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’ 창립총회를 열고 총 1310억원 규모 출자 약정을 확보했다. 이번 펀드는 어센트PE가 2018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다.
출자자(LP)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산업은행을 비롯해 새마을금고복지회, 중소기업은행, IBK캐피탈,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.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 출자사업을 통해 약 400억원을 약정했고, 산업은행 역시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를 통해 약 350억원을 출자하며 핵심 앵커 역할을 맡았다.
어센트PE는 국내 중소·중견기업 바이아웃(경영권 인수) 전략에 집중해 온 독립계 운용사다.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밸류업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투자 방식에 강점을 보인다. 특히 시장에서 각 분야 ‘히든 챔피언’으로 평가받는 기업을 발굴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.